안녕하십니까, 바울음악선교회입니다.
제1회 바울작곡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귀한 작품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작곡가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공모전은 예배 및 선교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는 예술성 높은 성가합창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곡 및 음악이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악보 및 실연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및 입선작을 선정하였습니다.
출품된 모든 작품에 담긴 음악적 정진과 신앙적 성찰의 깊이에 경의를 표하며, 제1회 바울작곡공모전 성가합창 부문 최종 선정 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1. 수상자 및 입선자 명단
최우수상(1등, First Prize)
남지영 - <나의 간구>
우수상(2등, Second Prize)
장수혁 - <나는 죄인입니다>
장려상(3등, Third Prize) (가나다순)
이기녕 - <오직 주만이>
전종범 - <위대한 그의 능력>
입선(Finalist) (가나다순)
김가영 - <주는 나의 목자시니>
김경아 -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김수빈 - <내 양을 먹이라>
김은빈 - <은혜의 고백>
김주의 - <어찌 찬양 안 할까>
김주환 - <주기도문>
김혜준 - <고난의 축복>
선혜원 - <새 노래로>
양이룩 - <호흡이 있는 자마다>
원지혜 - <내 의의 하나님이여>
이소희 - <성탄을 위한 사랑의 기도>
임주원 - <내 안에 거하라>
조우영 - <주님께 나아가리라>
황신혜 - <주 여호와는 나의>
(성가합창 부문 입선 총 14명)
2. 성가합창 부문 심사위원회 및 심사 총평
본 공모전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곡 및 음악이론 전문가 5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였습니다.
[심사위원회 명단] (가나다순)
김은혜 (한국작곡가협회 이사 / 서울대학교 작곡과, 파리 소르본 대학교 음악학 박사)
박재성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 서울대학교 작곡과, 뉴욕주립대학교 음악이론 박사)
윤상운 (동의대학교 교수 / 서울대학교 작곡과,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 졸업)
이현주 (강서대학교 교수 / 서울대학교 작곡과, 콜럼비아대학교 작곡 박사)
홍청의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 서울대학교 작곡과, 한양대학교 반주전공 박사)
[심사 총평]
제1회 바울작곡공모전에 정성을 다해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작곡가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공모전에 응모된 성가합창곡들은 전반적으로 합창곡으로서의 기본적인 구성과 음악적 완성도를 갖춘 작품들로 평가됩니다.
성부 배분과 진행에서 일정 수준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니슨과 화음의 활용, 박자 및 조성 변화 등을 통해
음악적 다양성을 도모하려는 공통된 경향이 관찰되었습니다.
전통적인 성가 서법에 충실한 작품부터 현대적 감각과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까지,
작곡가들의 다채로운 개성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반주부의 섬세한 기교와 합창 선율의 조화를 통해
교회 성가로서의 예술적 가능성을 확장하려는 노력은 고무적으로 평가됩니다.
한편, 일부 작품에서는 유니슨의 비중이 과도하여
각 성부의 독립성과 입체적인 음향 구조가 충분히 드러나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화성 진행과 조성 변화의 연결이 자연스럽지 못해 음악적 흐름이 경직되는 사례도 관찰되었습니다.
특히 우리말 가사와 음악적 리듬·강세의 유기적 결합에 대해서는 보다 세밀한 탐구가 요구됩니다.
가사의 전달력을 섬세하게 살려내는 선율적·리듬적 접근은 앞으로 성가합창 창작에서 중요한 발전 방향이 될 것입니다.
가사의 신학적 의미와 음악적 표현이 긴밀하게 결합될 때,
성가합창은 예배 안에서 더욱 깊은 울림과 영적 공명을 지닐 수 있을 것입니다.
종합적으로 이번 공모전은 성가합창의 예술성과 예배적 실천 가능성을 동시에 성찰하는 의미 있는 장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가사와 음악의 긴밀한 결합을 통해 한국 성가합창의 지평을 넓혀가는 창작 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바울작곡공모전 심사위원단 일동
3. 향후 일정 안내
- 상금 지급 및 서류 절차: 수상자 및 입선자분들께는 개별 이메일을 통해 관련 절차를 안내해 드립니다.
- 수상작 음악회 및 시상식: 2026년 3월 중순 예정 (상세 일정은 추후 공지)
다시 한번 입상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참여해 주신 모든 작곡가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바울음악선교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의미 있는 음악적 동행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2026년 2월 4일
바울작곡공모전 운영위원회